코너스는 앞서 지난 5월 DTC에 합류했습니다. DTC는 업계, 학계 및 정부 전문 지식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트윈의 전반적인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트윈 단체’로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인식·채택·상호 운용성 및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코너스의 DTC 합류를 두고 DTC 회원사들과의 동반 성장은 물론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코너스의 ‘총격 대피 안내 솔루션’은 공공 안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으로 총격 사건 발생 시 사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포괄적 안전지능 솔루션’ 입니다. 이번 쇼케이스 발표는 코너스의 대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 최초의 사례입니다.
코너스의 ‘디지털 트윈 기반 총격 대피 안내 솔루션’은 총격 사건 발생 시 경찰 및 소방 구조대와 같은 긴급 대응 조직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골든타임에 범행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행동 방침을 제시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총성 감지 기술을 통해 범인의 위치를 감지(Detect)하고 건물 내부의 사람들이 안전하고 빠른 경로를 통해 숨거나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을 즉각적으로 결정(Determine) 할 수 있습니다.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장치를 통해 범인의 이동(위치 변경)에 반응하여 음성 및 시각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을 동적으로 안내(Direct)하는 3D(Detect-Determine-Direct) 인텔리전스 솔루션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코너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대상 시설의 3D 모델과 CCTV 영상을 연동해 만든 디지털 트윈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 데이터를 안전 관리자 및 경찰과 소방서와 같은 긴급대응팀과 공유하며,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현실적인 안전교육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금번 사례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코너스 글로벌의 총격 대피 안내 솔루션이 미국 시장의 확산을 본격화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안전 기술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