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골든타임 사수”... 인천지하철 18개 역사 ‘AI대피안내’ 도입
-
Corners
- 0건
- 181회
- 26-01-15 11:15
“화재시 골든타임 사수”... 인천지하철 18개 역사 ‘AI대피안내’ 도입
연기 확산 실시간 분석해 최적 경로 제시… 피난시간 평균 17% 단축 효과
인천시는 지하철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안전한 대피 경로를 찾아주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고 구조가 복잡한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안전망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중략)
이 시스템의 핵심은 ‘실시간 상황 분석’이다. 화재 발생 시 AI 알고리즘이 열과 연기의 위치, 확산 방향을 즉각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연기가 번지는 위험 구역을 피해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전광판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안내한다. 시는 이를 위해 역사 내 총 17종 935대의 장비를 설치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마쳤다.
앞서 지난달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에서 실시한 모의 소방훈련 결과, AI 시스템의 안내를 받았을 때 피난시간이 기존 대비 평균 17%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인시험을 거쳐 시스템의 신뢰성도 확보했다. 인천교통공사와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도 갖춰져,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사 원문 url : https://v.daum.net/v/20260115084112258
연관 뉴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04290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