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NIA, 전자정부 민관협력"대구지역협력 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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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9 13:48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3일 정보화진흥원 대구본원에서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 ‘대구지역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자정부 민관협력포럼 민간위원 및 대구광역시, 대구지역 IT기업,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역협력 세미나’는 NIA의 대구 이전을 기념하며 정부 및 NIA 관계자, 대구 지역의 전자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민간의 창의성과 대구 지역의 정보화 경험을 나누고, 전자정부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 특별강연에서 김성희 카이스트 교수는 ‘좋은 전자정부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정부3.0으로 변화된 시민의 정부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시민이 주도하는 전자정부의 방향과 전자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또 기조연설에서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의 정보화 추진현황과 미래추진 전략사업’을 소개하고 중앙 및 지방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니텍은 대구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의 성공 사례로 소방정보화 및 국가안전 전자정부 사업의 추진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고, 국제표준화 등 전자정부 수출기업으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 발표 및 토론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 사례(광주광역시 류홍철 주무관) △전자정부 성과관리 체계의 개선방향(조문석 한성대학교 교수) △시간 빈곤의 시대, SIMPLE 한 삶을 위한 실시간 IoT서비스(김동오 코너스톤즈 테크놀로지 대표) 등의 발표와 함께 대구 지역 IT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자 및 세미나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은 산·학·연·관 27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협의체로, 지난해 9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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