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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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16 13:39
박근혜 대통령,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오늘 출범할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의 DNA’를 가진 부산의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을 붙여 ‘21세기 세계 일류도시’ 부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2015. 3. 16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中 영화의 도시! 영화인의 축제, BIFF! 떠오르는 지역이 있으신가요? 네~ 바로 ‘부산’입니다. 오늘 부산에서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는데요.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의적인 지역인재, 창업∙벤처기업, 대학∙연기구관, 지자체 등 지역의 창조경제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써 2015년까지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할 예정 출범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했습니다.융합과 혁신의 부산 “저는 이제 센텀의 한복판에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을 통한 창조의 힘’을 이끌어내서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부산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여는 ‘센텀’이 부산의 혁신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말했는데요. 부산이 문화와 기술, 최첨단 주거환경이 융합된 ‘센텀’을 일구어내면서 새로운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 힘은 ‘융합’으로 대표되는 부산의 DNA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역사적으로 사람과 물자가 한 데 모여 이질적인 가치와 문화가 섞이고 융합하고 끊임없이 혁신해 온 부산의 노력에 대해 의미부여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센텀의 한복판에 문을 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을 통한 창조의 힘’을 이끌어내서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부산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를 위해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3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서비스 산업 특화 최적의 혁신센터 “어떤 제품이든 부산을 ‘通’하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기회가 열리는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통상품은 물론 혁신제품의 가치와 상품성을 높여서 한국의 대표상품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유통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품 속에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내서, 소비자에게는 더 큰 만족을 주고 기업에는 더 큰 수익을 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앞으로 최고의 유통 전문가(MD)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전 과정을 집중 멘토링하고, 온라인 방송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유망 제품에 ‘혁신상품 인증’(B.I.G 마크)을 부여하고, 수산물 등 지역 생산품의 할랄식품 인증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통해 예비 창업자, 전통시장과 소점포 상인들은 점포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금융, 법률,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고, 시장의 트렌드와 매장관리에 관한 자문과 전문교육도 이루어지는데요. 박 대통령은 의류, 신발 같은 전통산업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의 패션ㆍ디자인 창작소, 첨단 벤처의 역량과 결합해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디자인 아웃소싱 등 새로운 유통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영화와 영상 창작산업, 부산의 아이디어 발전소 “부산 혁신센터는 이처럼 풍부한 인적ㆍ물적 창작 기반을 기초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영화ㆍ영상 창작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제적인 영화시장으로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 부산은 세계 수준의 ‘부산국제영화제’가 매년 열리고, 연간 2,400여명의 영상ㆍ영화 분야 인재를 배출하는 영화ㆍ영상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풍부한 인적ㆍ물적 창작 기반을 기초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영화ㆍ영상 창작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제적인 영화시장으로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신진 영화인과 유망 창작자들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영화 아카데미, 희귀ㆍ명작 라이브러리, 창작 시설과 공간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400억 원 규모의 ‘창조영화펀드’를 조성해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투자, 배급과 상영 등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언급하며, 전용 상영공간을 통한 상영 기회도 대폭 확충해서 창조적인 영화인들과 창작자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하는 이곳이 부산의 아이디어 발전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수도권의 ‘문화창조융합센터’ 세계 각지의 재외 한국문화원을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계해서 영상자료와 시장정보는 물론 창작 아이디어의 활발한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사물인터넷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부산지역 사물인터넷 육성기관들과 연계해서 사물인터넷 전문인력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 번째로 ‘사물인터넷’을 강조했습니다.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며, 그 융합의 중심에 사물인터넷이 있는데요. 박 대통령은 2019년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의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부산 센터는 재난과 안전 분야에 특화된 실증 테스트베드로 해상안전, 미아방지, 화재 시 피난구조 등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의 사물인터넷 창업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아울러 부산지역 사물인터넷 육성기관들과 연계해서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부산과 한국 경제 재도약의 힘찬 항해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담기업인 롯데와 시민 여러분께서 범선의 돛과 노가 되어서 부산과 한국경제 재도약의 힘찬 항해를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기업과 시민이 모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출범할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의 DNA’를 가진 부산의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을 붙여 ‘21세기 세계 일류도시’ 부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선이 먼 바다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돛도 높이 올려야 하고,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한다면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담기업인 롯데와 시민 여러분께서 범선의 돛과 노가 되어서 부산과 한국경제 재도약의 힘찬 항해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축사를 마치고 박근혜 대통령은 조홍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안내로 혁신센터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기능을 점검하였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젊은 창작자 “ 여러분들의 창작아이디어가 세계로 미래 수출 산업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실력 발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류공간인 Hub존에서 서울의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연결한 화상 멘토링 시스템을 보면서, 서울과 부산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양 지역의 영화 창작생태계 연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2천여 명의 창작인들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꿈을 꾸는데 생태계가 미흡하여 자리를 잡지 못하고 떠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 창조경제의 큰 역할로 영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들과 아이디어들이 모여, 문화융합 행사와 연계된다면 좋은 환경과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중동 4개국 해외순방을 통해 중동에서도 우리 문화콘텐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문화 콘텐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젊은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세계로 나가고, 미래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실력 발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스마트시티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광역시 정현민 실장의 안내로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조성계획’을 청취했습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할 재난 안전 등 시범사업 7개 중, ‘상황인지형 대피 안내 시스템’과 ‘관광지 미아방지 안내 시스템‘ 시연을 관람했는데요. ☞<상황인지형 대피 안내 시스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염이나 유독가스가 없는 방향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Exit표시 장치 등 ☞<관광지 미아방지 안내 시스템> 해운대 등 혼잡지역에서 부모에게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의 위치와 위험상황(수심 등) 등을 경고 박 대통령은 IoT는 중동에도 우리 스마트시티 모델이 수출되는 등 수요가 많은 분야라면서, 특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의 IoT스타트업 육성에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노력하여 창업 활성화와 사회 안전 시스템 확충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옴니 미팅룸 ▲스마트 스튜디오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상품 인증제 ▲시범사업존 등 창조경제 혁신센터 내에 있는 부스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박 대통령은 아이디어를 갖고, 기술을 개발한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조경제가 꽃피울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이번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범위가 ICTㆍ제조업 중심에서 유통ㆍ문화ㆍ안전(IoT 활용) 등 서비스산업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능 부문에서도 전국 혁신센터에서 만들어지는 혁신ㆍ 아이디어 상품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춘 혁신상품 유통 플랫폼 또한 구축될 예정입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통ㆍ영화ㆍ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세계 일류 도약의 거점이 되어 우리 창조경제 대도약의 용광로가 되길 기대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news/inside.php?srh%5Bview_mode%5D=detail&srh%5Bseq%5D=9872